내가 108배를 처음 시작하게 된 날
2009년 9월 백련암을 다녀와서 부터이다.
이 날을 시작으로 난 참으로 많은 108배와 걷기운동을 했다. :)
어렸을 때부터 갔던 곳이어서 그럴까...
아무리 오랜만에 가도... 낮설지 않은 친근함과 마음 편안함이 있는 곳...
부엌앞에서 졸고 있던 마이클과... (이런 색 고양이는 모두 마이클 -_-)
언제적부터 있었던지 알 수 없는 은행나무...
한동안 통도사 주지스님 자리를 지키시느라 이 작은 암자에 잘 계시지 못하는 스님도...
꿀맛같은 절밥도...
새벽기도를 위해서 일어나 절까지 걸어가는 길에 느끼는 코끝 알싸한 추위도...
다시 가는 그 날까지 오래오래 기억해야지.
고마운 곳.
:)